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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재단 "방심위는 46용사와 유족·생존자에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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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원언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1-11-0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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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유튜브 '면죄부'에 "강력 규탄"…재심의 요구2010년 4월15일 서해 백령도 남방 해역에 북한군의 어뢰 공격에 침몰했던 해군 초계함 '천안함' 함미가 인양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 제공)2013.3.26/뉴스1(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천안함재단이 지난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의 원인으로 '잠수함 충돌설(說)' 등을 퍼뜨린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천안함재단과 천안함 46용사 유족회, 천안함전우회는 8일 공동 성명에서 "방심위 통신심의소위가 지난달 28일 천안함 폭침 관련 유튜브 게시물 8건에 대한 심의 결과 '해당 없음'으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방심위에 따르면 문제가 된 동영상은 국방부가 '사회질서 위반'을 이유로 심의를 요청한 것으로서 "천안함은 좌초 후 잠수함과 충돌해 반파됐다" "천안함 절단면이 불탄 흔적이 없어 폭발에 의한 침몰이 아니다"는 등 북한군에 의한 천안함 폭침 사실을 부정하는 '음모론'적 주장이 등장한다.국방부는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방심위에 해당 동영상에 대한 '시정 요구' 또는 게시물 '차단'을 요청했지만, 방심위는 지난달 28일 열린 통신심의소위에서 위원 다수 의견으로 '해당 없음' 결론을 내리며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이와 관련 천안함재단은 이날 성명에서 "방심위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천안함 46용사와 유족·생존자에 사과하고 재심의하라"고 요구했다.재단은 또 "천안함 폭침에 대해 대통령과 정부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북한의 사과나 유감 표명을 반드시 받아내 46용사의 명예를 회복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정부는 음모론자들에 의해 46용사 유족과 생존 장병 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라"고 밝혔다.해군 초계함 '천안함'은 2010년 3월26일 서해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아 선체가 반파되며 침몰했다. 당시 '천안함 피격'으로 배에 타고 있던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숨지고, 수색구조 과정에서 한주호 해군 준위도 순직했다.천안함재단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추모 사업을 위해 국민 성금을 바탕으로 2010년 12월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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